결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해주고 싶다. 사람과 사람의 다름을 이해하고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그런 그런데 솔직히 책대로 따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긴 한다. 나도 최근에 들어서야 그냥 나와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니 결국 허울 좋은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겠다. 하지만 수행할 수 만 있다면 모두에게 유익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끔 해주는 그런 좋은 방법인 것 같다. 물론 중간중간 너무 아니다 싶은 부분도 있었다. 극단적으로 모든 것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는 없는 상황도 분명히 있음에도, 어차피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면 이해하고 받아들이라는 느낌이 강했다. 물론 어차피 해결되지 않을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말이긴 하나,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