Q. 내가 한 가장 즉흥적이거나 지금에 와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 -> 뭐 평소에도 토론을 즐기는 편이지만, 굳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았어야 하는 상황에서 끝까지 상대를 도발하고 조롱한 적이 있다. 물론 지금에 와서도 사실에 대해서 이야기했고, 내가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. 명 분또 한 내가 가지고 있었지만, 인간대 인간으로서 면전에서 그렇게까지 상대를 궁지로 몰아넣어야 했던 일이었나? 하고 생각해보면 차마 못할 짓이었던 것 같다. 물론 그와는 그날 사건을 계기로 연이 끊어졌다. Q. 가족중 주인공과 같은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? -> 한 두번의 기회와 변화를 요구하는 극단적인 상황에까지 내몰 생각이지만, 그럼에도 전혀 변하지 않는다면 바로 의절이다. 이미 사람이기를 포기하며 자신의 선택과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