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개봉한 디즈니&픽사의 애니메이션 . 삶과 죽음의 경계를 배경으로 하는 영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. 인간의 죽음과 영혼 그리고 사후세계에 대해서는 많은 방법으로 다뤄진 이야기에 어찌 보면 진부할 수 있지만, 에서는 영혼에 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표현해서 인상적이고 감명 깊게 볼 수 있었다. 애니메이션이기에 표현 가능한 표현방법과 장면 전환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어 너무 진지하지도, 또 너무 가볍지도 (애들용은 아닌 것 같다 캐릭터는 귀엽지만) 않은 내용을 품고 있어 입체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. 뭐 결론적으로 '오늘을 살자. 즐겁게'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인 듯하다. 보는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은 다르겠지만 나는 픽사의 작품들 중 단연코 최고라고 말하고 싶은 작품이고, 내가 평소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