Q. 간단한 감상평 -> 영화 를 여러 번 볼 만큼 좋아하는 이야기이다. 지금에도 뛰어난 영상미를 가진 작품이었다는 기억이 남아있다. 원작인 소설을 영화보다 늦게 봐서인지, 이미 묘사되는 장면들에 대한 이미지가 형성되어있어서 새로움을 다소 덜했지만 그럼에도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장면들을 상상해볼 수 있었다. 작품을 읽으면 읽을수록 새로운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철학적 깊이와 함께 독자로 하여금 새로운 흥미에 대한 자극을 느끼게끔 하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. Q. 파이처럼 당신 스스로가 이름을 만들어 본 적이 있는가? 혹은 가지고 싶었던 이름이 있는가? -> 따로 이름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은 없는듯하다. 막상 내 이름이라는 것이 남들이 부르는 것이지 나 스스로 자각하는 부분은 아니다 보니.. 그래도 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