Q. 감상평 -> 동화 같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다. 그래서 그런지 막힘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. 서사의 부족 캐릭터의 한계 등 분명 부족함이 보이는 작품이긴 하지만, 그것을 만회할 만큼. 매력적인 소재와 아이디어 그리고 상황 묘사가 흥미롭다. 또 개인적으로 글쓰기를 향한 목표를 가지게 해 준 작품이기도 하여 나름대로 애착이 더 가기도 한다. (작가분이 학교 동문 같은 과이지만 기억이 나질 않는다..) 아무튼 현실을 잊고, 꿈의 세계에 머물면서 힐링할 여유를 주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. Q. 오랜 시간 잊지 못한 꿈이 있는가? -> 어린 시절 꿈을 많이 꾸는 편이었다. 생생하면서도, 주로 악몽에 가까운 꿈.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꿈은. 같은 꿈을 매일 꾸는 것이었다. 다만 다른 게 있다면, ..